구복규 화순군수 6월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임창균 2026. 1.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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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가 오는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구 군수는 21일 화순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이번 지방 선거에 군수로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원래 꿈이었던 면장, 읍장, 도의원을 거쳐 군수까지 했다. 화순 발전을 위해 하고 싶던 일을 다 이뤄 개인적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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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권 2년 정지 확정돼
여론조사 약세, 압수수색 등 부담
구복규 화순군수가 21일 화순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화순군 제공

구복규 화순군수가 오는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구 군수는 21일 화순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이번 지방 선거에 군수로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원래 꿈이었던 면장, 읍장, 도의원을 거쳐 군수까지 했다. 화순 발전을 위해 하고 싶던 일을 다 이뤄 개인적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에도 화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생 동안에도 화순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지난해 12월 불법 당원 모집 혐의로 민주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으며, 재심을 신청했음에도 최근 징계가 그대로 확정됐다. 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는 출마가 불가능하나 무소속 출마는 가능한 상황이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10% 중반대의 지지율로 약세를 보였고, 임기 내 경찰조사와 압수수색 등으로 지역 여론이 악화된 것을 고려해 재선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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