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년 차' 김혜성 "타격 보완에 힘 써…새 시즌 목표는 1군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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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데뷔 첫해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은 김혜성(LA 다저스)이 새 시즌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을 다짐했다.
김혜성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취재진을 만나 본격적으로 2026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혜성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다 물어보는 것 같더라. 야구적인 질문도, 생활에 관련된 질문도 많이 해줘서 제가 아는 한에선 열심히 답변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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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김혜성이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며 인터뷰하고 있다. 2026.01.21. kch0523@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newsis/20260121184828746tklu.jpg)
[인천공항=뉴시스]문채현 기자 = 빅리그 데뷔 첫해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은 김혜성(LA 다저스)이 새 시즌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을 다짐했다.
김혜성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취재진을 만나 본격적으로 2026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새 시작을 앞둔 그는 "올겨울 하던 대로 몸을 열심히 만들었다. 올해는 또 기회가 돼서 1월 초부터 사이판에 가서 따뜻한 곳에서 몸을 만들었다. 열심히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전지훈련에도 참가해 전날(20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하루만에 다시 미국으로 향한다.
연이어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것이 부담이 될 법도 하지만 김혜성은 "그런 건 없다. 따뜻한 곳에서 미리 몸을 만든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다행이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에서 고참과 동생들 사이 중간 나이대에 자리한 만큼 책임감도 적지 않다. 사이판에서도 그는 후배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김혜성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다 물어보는 것 같더라. 야구적인 질문도, 생활에 관련된 질문도 많이 해줘서 제가 아는 한에선 열심히 답변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전용기 어땠냐고도 많이 물어보더라. 그런 질문도 기억에 남았다"고도 덧붙였다.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김혜성이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며 인터뷰하고 있다. 2026.01.21. kch0523@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newsis/20260121184828931dzfn.jpg)
아울러 최근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것이 그의 책임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김혜성은 "운동선수로서 부상이 제일 아쉽고 안타깝다"며 "부상으로 WBC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너무 마음이 아프다. 최종 엔트리가 어떻게 뽑힐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부상 없이 잘 준비해서 대회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후와 제가 딱 중간 나이인 만큼 행동으로 잘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대표팀에 뽑혀서 WBC에 가게 된다면 말보다 행동으로, 실력으로 잘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도 다짐했다.
빅리그 데뷔 1년 차에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았다.
지난해 김혜성은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쳐 정규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 19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99를 기록했다.
특히 올겨울 다저스가 라이언 피츠제럴드, 앤디 이바네스 등을 영입, 내야 자원을 보강한 것은 그에게 더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김혜성은 다저스의 행보에 대해 "멋진 것 같다"고 환하게 웃으며 "좋은 선수들이 팀에 합류했다. 마음은 작년과 똑같다. 멋진 팀인 만큼 꼭 메이저 로스터에 들어가 함께 시합을 뛰고 싶다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2년 차를 맞이한 만큼 "첫해랑은 다르다. 제가 뭐가 부족한지 잘 느꼈다. 그런 부분을 잘 준비해서 무조건 첫 시즌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특히 타격 쪽에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타격 자세는 작년에 바꿨던 부분을 유지했다. 특별히 따로 또 수정하진 않았다. 수비에서는 내, 외야 모두 준비하고 있다"며 "타격을 잘한다면 제게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혜성은 "작년에 제가 1년 내내 1군에 있지 못했다. 중간에 부상도 있었다. 올해는 부상 없이 1군 로스터에 계속 버티는 것이 제 목표"라며 "WBC와 정규시즌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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