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바람의 손자, '국대 기피' 없다… 이정후 "대표팀에 가는 것은 항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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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출국길에서 수비와 주루를 강조했다.
이정후는 "WBC에 출전한다. 오랜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다. 항상 국가대표팀에 가는 것은 내 자랑이고 영광이다. 겨울에 준비를 잘해서 (대회가 열리는) 일본에서 대표팀 동료들과 건강하게 만나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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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메이저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출국길에서 수비와 주루를 강조했다. 더불어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공식화하며 각오를 밝혔다.
이정후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길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이정후는 첫 시즌 6월 갑작스러운 어깨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이어 2025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냈으나 타율 0.266 8홈런 OPS 0.734로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물론 이정후의 타격이 아예 형편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루타 부문에서 내셔널리그 단독 2위(12개), 2루타 부문에서 내셔널리그 공동 17위(31개)를 기록하며 중장거리 타자로서 잠재력을 뽐냈다. 첫 풀타임 시즌치고 매우 훌륭한 성적이었다.
이로 인해 이정후의 세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이날 출국길에서도 공항에 수많은 팬들이 이정후를 응원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정후는 이날 LA로 이동해 한동안 개인 훈련을 진행한 뒤 애리조나 스코츠데일로 이동해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그런데 이정후의 시선은 타격 대신 주비와 수루에 향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수비에서 기초적인 포구 미스, 콜플레이 미스를 하며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정후는 "(나는) 한국에서 사실 타격에 신경을 쓰는 선수였다. 그런데 미국에서 한 쪽(타격)이 막히다 보니 나머지 부분들도 막히게 됐다. 멘탈도 흔들리더라. 타격이 막히면 수비, 주루로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 좋은 포지션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수비와 주루에 좀 신경을 많이 쓰고 싶다. 중견수로서 콜플레이도 더 자신있게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기복도 심했다. 그 부분이 너무 아쉽다. 올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하기 전에 WBC 대회에 참가한다. 그동안 공식적으로 출전한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날 공항에서 WBC 출전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시범경기 초반 일정을 소화한 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정후는 "WBC에 출전한다. 오랜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다. 항상 국가대표팀에 가는 것은 내 자랑이고 영광이다. 겨울에 준비를 잘해서 (대회가 열리는) 일본에서 대표팀 동료들과 건강하게 만나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메이저리그 규정상 WBC 공식 일정 전에는 대표팀에 합류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소속팀에서 시범경기를 최대한 치르고 합류하는 것이 낫다. 감독님께 시범경기에 최대한 많이 나가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고 시범경기를 소화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니고 경험이 적은 선수도 아니다. 대표팀에 선배님들도 계시는 만큼 가교 역할을 내가 잘해야 한다. WBC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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