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총리 중국 방문 후 31일 방일 일정 조율 중"

경수현 2026. 1. 21. 17: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 정부 당국자 인용 보도…"중일 관계 입장 설명"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중국을 거쳐 오는 31일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을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자신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빚어진 중일 갈등에 대한 일본 측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또 중국을 염두에 두고 공급망 강화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영국 총리의 일본 방문은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2023년 5월 이후 약 2년반만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스타머 총리의 이번 방일 기간이 오는 23일로 예고한 중의원(하원) 해산에 따른 총선거 기간과 겹치지만, 유동적인 국제 정세에 대응하려면 주요한 외교 일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달 하순 영국 총리로서는 2018년 테리사 메이 총리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