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뒤덮은 성조기 ‘발칵’…100년만에 미국 침공 시나리오 대비 [지금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베네수엘라와 캐나다가 성조기로 뒤덮여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유럽 정상과 진행한 원탁 회의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캐나다 전역이 마치 미국의 영토인 것처럼 묘사한 겁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에 이어 오랜 동맹인 캐나다에 대해서도 노골적으로 영토 야욕을 드러내자 캐나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텔레그래프는 캐나다 당국이 그린란드 주권에 대한 상징직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10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캐나다 공습을 상정한 국방 모델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위스 다보스 포럼 연설에 나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도 '세계 질서가 파열되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미국을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견국들이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마크 카니 / 캐나다 총리
"강대국들이 경제적 통합을 무기로, 관세를 지렛대로, 공급망을 상대방의 약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라고 발언하는 등 캐나다를 집어삼키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드러내 왔습니다.
이에 캐나다는 미국과 맞닿은 남부 국경 강화에 10억 달러를 투입하는 등 국방비를 대폭 늘려 왔습니다.
캐나다는 앞으로 북부 국경 강화를 위해서도 추가로 수십 억 달러를 투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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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기자 (jys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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