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유지태 한명회 캐스팅 이유 …“실제 기록 참조했어” 

2026. 1. 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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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1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참석했다.

이날 장 감독은 유지태를 한명회로 캐스팅한 이유를 "지금까지 한명회는 왜소하고 삐딱한 인물로 표현되어 왔다"면서 "그런데 막상 당대 기록에는 기골이 장대하다고 묘사되어 있다. 현대의 이미지는 부관참시 이후 형성된 묘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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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유지태 한명회 캐스팅 이유 …“실제 기록 참조했어” (제공: 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1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참석했다.

이날 장 감독은 유지태를 한명회로 캐스팅한 이유를 “지금까지 한명회는 왜소하고 삐딱한 인물로 표현되어 왔다”면서 “그런데 막상 당대 기록에는 기골이 장대하다고 묘사되어 있다. 현대의 이미지는 부관참시 이후 형성된 묘사”라고 밝혔다. 

이어서 “새로운 이미지의 한명회를 구축하려 하니 유지태와 마동석이 떠오르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지태 역시 “새로운 한명회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한명회 만의 정의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호응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단종)의 이야기로,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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