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월 중순 복귀? 더 늦어질 수도 있다” 美냉정, FA 3수생 마음 복잡하겠네…성급한 복귀는 금물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월 중순 복귀를 예상한다고? 그보다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다.”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지난주 국내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 중지 힘줄이 파열됐다. 극비리에 미국으로 건너가 이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4~5개월 공백이 예상된다. 5~6월에 복귀할 것이란 얘기다.

그러나 사람의 몸이 전부 다르듯, 재활 기간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김하성이 예상보다 빨리 복귀할 수도 있지만, 예상보다 늦게 복귀할 수도 있다. 2024년 8월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뒤에도 그랬다.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4~5월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7월에 탬파베이 레이스 데뷔전을 가졌다.
야구선수에게 손은 매우 중요하다. 중지는 방망이를 힘 있게 움켜쥐는 부위이고, 우투우타인 김하성의 포구와 송구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부위다. 수술을 통해 힘줄이 붙어도 충분히 휴식하면서 기능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파울 레퍼토리와의 인터뷰서 “애틀랜타는 김하성으로 유격수 포지션을 안정시키고 마우리시오 듀본을 유틸리티 롤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적어도 당장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로젠탈은 “애틀랜타 관계자들 사이에선 김하성이 5월 중순까지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보다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이는 여러분이 잘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복귀시점을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신중론이다.
로젠탈의 얘기대로 일단 재활경과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애틀랜타는 FA 호르헤 마테오를 영입했으나 급이 다소 떨어지는 선수다. 애틀랜타 매체들은 차라리 유망주 나쵸 알바레즈 주니어를 더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하성의 부상만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을 상황이다.

어쨌든 김하성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심지어 2026년에도 건강이라는 키워드와 싸워야 한다. 자초한 일이니 누구한테 말 한 마디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FA 3수 시즌에 너무나도 치명적인 부상인 건 사실이다. 엎질러진 물이고, 당연히 급하게 복귀하면 안 된다. 재활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김하성도 사람이니 마음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것도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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