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도 함께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홉 차례 도전 끝에 HOF 입성한 앤드류 존스의 눈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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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차례 도전 끝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앤드류 존스(48)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존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엄청난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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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차례 도전 끝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앤드류 존스(48)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존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엄청난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게 투표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지금까지 나를 도와준 가족들, 기회를 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구단, 그리고 거쳐 간 다른 팀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말을 이었다.

‘MLB.com’에 따르면, 7.3%는 1966년 이후 명예의 전당 입성자 중 가장 낮은 첫 해 득표율이다.
입성이 발표된 이날 알버트 푸홀스, 지미 롤린스 등 다른 은퇴 선수들과 골프대회를 가졌다고 밝힌 그는 “방에 돌아와 점심을 먹은 뒤 잠시 안정을 찾으니까 ‘지금이 그 순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들었던 생각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016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내 커리어에서 많은 의미가 있으신 분이다. 예전에도 퇴근하시고 나서 필드에 나와 함께 운동하시며 내가 긴 커리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이 순간을 함께하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며 말을 이었다.

앞서 치퍼 존스, 데릭 지터의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그는 “자라오면서 봐온 우상들, 함께 경쟁했던 선수들과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정말 멋진 순간이 될 거 같다”며 7월에 있을 입회식을 상상했다.
존스는 17시즌의 빅리그 커리어 중 12시즌을 애틀란타에서 뛰었다. 당시 함께한 치퍼 존스, 그렉 매덕스, 존 스몰츠, 톰 글래빈, 프레드 맥그리프 등과 함께 쿠퍼스타운에 입성했다.

한편, 퀴라소 출신으로 첫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그는 “우리를 위해 문을 열어주신 분”이라며 퀴라소 출신 첫 빅리거 헨슬리 뮬렌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자신의 뒤를 이을 퀴라소 출신 다음 주자로는 켄리 잰슨을 언급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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