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체납 1위’ 최은순, 결국 ‘80억 빌딩’ 공매 착수 [지금뉴스]
신선민 2026. 1. 21. 14:50
지난해 개인 체납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부동산이 공매 절차에 들어갑니다.
과징금 약 25억 원을 체납하고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1일 최 씨 소유 서울 강동구 암사동 소재 건물과 토지에 대한 공매 공고를 게시합니다.
해당 부동산 가액은 80억 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8호선 암사역 근처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최 씨 소유의 양평군과 남양주, 서울, 충남, 강원 지역의 21개 부동산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중 서울 암사동 소재 건물의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공매 절차에 들어가기로 한 겁니다.
최 씨는 앞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법 위반 과징금 25억여 원을 내지 않아 지난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 체납자 개인 1위에 올랐습니다.
경기도는 최 씨에게 마지막 납부 시한을 지난 15일로 통보했지만, 최 씨는 당일까지도 과징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세 정의는 공동체 모두의 약속이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징수 인력을 추가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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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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