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 클래식’ 유료 패스 계획 철회
조윤찬 기자 2026. 1. 21. 14:33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소프트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며 '리니지 클래식' 사업 방향을 수정해나가고 있다.
21일 엔씨 '리니지 클래식' 개발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 시즌 패스 상품 판매 계획을 철회하고 패스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개발진은 "여러 커뮤니티의 유저 여러분들의 동향을 살펴보니 클래식 서비스에 해당 시즌 패스의 취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에 공감했다"며 "추가 유료 패스 상품을 삭제하되, 유료 보상에 있던 상품 일부를 무료, 아데나 보상에 추가해 그 혜택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지난 20일 게임 정보를 공유하며 '리니지 클래식' 시즌 패스 시스템에서 무료 상품과 유료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한 바 있다. 패스 상품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을 지급해 성장을 지원한다. 패스 상품은 무료 게임의 주요 BM(비즈니스모델)이다. 게임업계는 무료 게임에서 유료 패스 상품에 많은 보상을 지급해 무과금 이용자와 차이를 준다.
그러나 오는 2월 한국과 대만에 출시되는 '리니지 클래식'은 월정액 요금을 지불해야 플레이할 수 있는 유료 게임이기에 해당 BM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나왔다.
'리니지 클래식'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최근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흥행하며 20개 서버를 조기 마감하기도 했다. 엔씨는 이용자 의견을 즉각 반영하는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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