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 이승택, PGA 투어 두 번째 도전.."즐기면서 만족할 결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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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불곰' 이승택(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이승택은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5만 6000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 '소니 오픈'으로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승택은 아쉽게 컷 탈락했지만, 빠르게 다음 무대를 준비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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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아쉬움, 부담 내려놓겠다"
이정환, DP 월드투어 출사표

(MHN 김인오 기자) '한국산 불곰' 이승택(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이승택은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5만 6000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 '소니 오픈'으로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승택은 아쉽게 컷 탈락했지만, 빠르게 다음 무대를 준비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그는 "개막전에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좋은 경험과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이번 주에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부담은 내려놓고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택은 지난해 콘페리투어에서 꾸준함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6차례 진입했고, 21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며 포인트 랭킹 13위에 올라 2026시즌 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성실한 투어 적응이 강점으로 꼽히는 만큼, 본격적인 PGA투어 행보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같은 기간 한국 선수들의 해외 무대 도전도 이어진다.
이정환은 22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시즌 첫 롤렉스 시리즈 대회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정환은 지난해 10월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DP 월드투어 2년 시드를 확보했으며, 올 시즌 DP 월드투어에 본격 합류해 차근차근 성과를 쌓고 있다. 그는 "샷 감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큰 대회인 만큼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며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는 김시우(CJ), 김성현(신한금융그룹), 김주형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비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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