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 카운트다운 돌입

박성철 기자 2026. 1. 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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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20여 년간 이어져 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도시 공간을 무대로 공연·거리미술·놀이·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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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장면. <안산시 제공>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20여 년간 이어져 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도시 공간을 무대로 공연·거리미술·놀이·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올해도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지향한다.

올해 폐막작은 캐나다 서커스 단체 서커스 카라바넷(Cirque Kalabanté)의 'WOW(World of Words)'로, 화려한 아크로바틱과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프랑스 컴퍼니 디디에테롱(COMPAGNIE DIDIER THERON), 일본 파이어밴드잇(FireBandIt) 등 6개 해외 초청작이 무대에 올라 세계 거리예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국내 공식 참가작으로는 애니메이션크루의 '춤추는 미술관', 마린보이의 '항해', 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 마차극장'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또 안산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창작 프로그램 '안산리서치'에는 예화의 '길'이 포함돼 지역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시민 버전'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거리 공연에 참여하며 축제의 한 축을 담당한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폐막식 수어 통역과 자막 제공, 보완·대체 의사소통(ACC) 그림판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환경 친화적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북 다시쓰기, 자원순환 부스 설치 등도 추진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의 상징이자 안산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예술축제로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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