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출국 행렬…WBC 대표팀도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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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깨어난 KBO리그 구단들이 하나둘씩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고 있다.
10개 구단은 21일부터 미국, 일본, 호주, 대만으로 출국해 1차 캠프를 시작한다.
대만 타이난에 1차 캠프를 차린 롯데 자이언츠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마지막인 25일 출국한다.
올해 1차 캠프지 중에는 미국, 호주를 택한 구단이 각각 3개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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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은 21일부터 미국, 일본, 호주, 대만으로 출국해 1차 캠프를 시작한다. 21일 호주로 출국한 KT 위즈를 시작으로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등이 차례로 캠프지로 떠난다. 23일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등이 한꺼번에 출국한다. 대만 타이난에 1차 캠프를 차린 롯데 자이언츠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마지막인 25일 출국한다.
올해도 캠프 출국 시기가 이르다. 10개 구단은 정규시즌 개막이 3월로 빨라진 2024년부터 캠프 출국일을 앞당겼다. 올해 개막일은 3월 28일이다. KBO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그 일정을 조정했다. 이때 비활동기도 1월 31일에서 24일까지로 일주일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10개 구단은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다. 25일 이전에 도착하는 구단들은 현지서 자율훈련을 먼저 소화한다.
올해 1차 캠프지 중에는 미국, 호주를 택한 구단이 각각 3개로 가장 많았다. LG(스코츠데일)과 NC 다이노스(투손)는 애리조나주, SSG 랜더스는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캠프를 차린다. 호주에는 한화(멜버른), KT(질롱), 두산(시드니) 등 3개 구단이 간다. 하지만 미국의 인기는 예년에 비해 떨어진 추세다. 2023년 1차 캠프지로 미국을 택한 구단은 7개였지만 이듬해 4개로 줄더니 올해 한 팀 더 줄었다. 환율과 물가가 치솟는 바람에 다른 국가로 눈을 돌리는 구단이 많아졌다.
시차나 비행 시간에 따른 피로도를 고려한 구단도 있다. 롯데와 키움은 나란히 대만에 1차 캠프를 차린다. 대만까지 비행시간은 3시간 내다. 비행기로 10시간 넘게 걸리는 미국 서부보다 피로도 누적의 우려는 적다. 시차도 우리보다 1시간 느리다. 대만 가오슝에 캠프를 차린 키움은 1·2차 캠프를 구분하지 않고 한 곳에서 45일간 훈련한다.
KIA는 일본의 아마미오시마에서 1차 캠프를 치른 뒤,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NC와 키움을 제외한 8개 구단은 1차 캠프를 마치면 모두 일본으로 이동한다. 미야자키로 향하는 롯데, 두산, SSG을 제외하면 나머지 5개 구단은 모두 오키나와로 간다. 한국 야구대표팀도 이 기간 WBC 2차 캠프를 오키나와에 차린다. 대표팀은 2월 15일부터 2주간 KT, 삼성 등과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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