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어슈테겐, 바르셀로나 떠나 지로나로 임대…"월드컵 뛰기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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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의 골키퍼인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새 둥지를 틀었다.
지로나는 2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에서 테어슈테겐을 임대했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테어슈테겐은 클라우디오 브라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고, 공식전 423경기에 출전하는 등 12년 동안 팀에 헌신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테어슈테겐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회를 받기를 바랬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로나로 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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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독일 대표팀의 골키퍼인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새 둥지를 틀었다.
지로나는 2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에서 테어슈테겐을 임대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테어슈테겐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로나에서 뛰게 됐다.
테어슈테겐은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유스에서 성장해 1군 무대까지 데뷔한 뒤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테어슈테겐은 클라우디오 브라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고, 공식전 423경기에 출전하는 등 12년 동안 팀에 헌신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6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4회 등을 기록했고, 특히 2014-2015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하며 트레블도 이뤄냈다.
바르셀로나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자리잡은 테어슈테겐이지만, 2024-2025시즌부터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다.
테어슈테겐의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엔 이냐키 페냐와 보이체흐 슈제츠니를 활용했고, 올 시즌엔 에스파뉼에서 주안 가르시아까지 영입했다.
그 과정에서 가르시아가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테어슈테겐은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자신의 자리가 없었다.
결국 곧 있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테어슈테겐은 새로운 팀으로 향했고, 그의 선택은 지로나였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테어슈테겐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회를 받기를 바랬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로나로 향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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