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한민국 저평가" 말에도 개미들 던졌다...코스피 다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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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이 저평가돼 있다"라며 국내 주가 상승론을 지지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장중 상하로 요동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스피 지수가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는 걸 예측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한민국이 저평가돼 있다는 것은 객관적 지표상 명확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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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1.21.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moneytoday/20260121140150635zqzm.jpg)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이 저평가돼 있다"라며 국내 주가 상승론을 지지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장중 상하로 요동치고 있다. 코스피 5000고지를 앞두고 차익 실현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84포인트(0.30%) 하락한 4870.91을 나타냈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다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4910.22까지 올랐지만 또 다시 하락으로 기울었다.
개인은 66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8억원, 27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스피 지수가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는 걸 예측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한민국이 저평가돼 있다는 것은 객관적 지표상 명확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간밤 미국 증시의 큰 하락에도 코스피지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며 "소위 말해서 대기 매수세가 엄청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는 게 아니고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왜곡돼 있던 (한국 시장이)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시장 불공정 행위 근절 의지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주가 조작하면 집안 망한다는 걸 확실히 제가 보여줄 것"이라며 "우량주 장기보유하세요"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증시의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한반도 평화 △경영·지배구조 △주가조작 △정치 등 4대 리스크를 꼽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현대차(+9.19%), 기아(+2.93%) 등 일부 대형주와 삼성전자(+2.13%)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KB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로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80만원을 제시하면서 "보스턴다이내믹스(현대차 자회사)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85포인트(3.06%) 폭락한 946.52를 나타냈다. 특히 바이오 업종의 알테오젠은 20.69% 급락했다. 알테오젠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언급된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 수 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가 컸던 가운데 전날 공개된 실제 계약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그치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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