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축하해요” 라쿠텐, 앤드류 존스 ‘명예의 전당’ 축하 왜?…2013년 재팬시리즈 우승 주역

“AJ. 축하해요.”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이 미국 명예의 전당 입회에 성공한 앤드류 존스(49)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라쿠텐은 21일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앤드류 존스가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AJ’라는 애칭으로 팀에서 사랑받고 2013년 재팬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일본에 있는 많은 팬들도 이번 선정에 기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AJ Congratulation!”이라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굵은 발자취를 남겼던 외야수 존스는 이날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로 결정되는 명예의 전당행이 결정됐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려면 BBWAA 투표인단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해야 한다.
올해 총투표수는 425표로 319표 이상 표를 얻어야 명예의 전당 티켓을 잡을 수 있다. 존스는 9번째 도전 만에 333표(득표율 78.4%)를 얻어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카를로스 벨트란이 총 358표를 획득, 득표율 84.2%로 올해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존스는 1977년 4월 23일 네덜란드령 퀴라소에서 출생했다. 생일이 하루 뒤인 벨트란은 4월 24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오는 7월 27일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리는 입회식에서 지난달 ‘시대 위원회’ 투표로 먼저 선정된 제프 켄트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공식 헌액된다.
존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중견수 중 한 명이다. 1996년 애틀랜타에서 데뷔해 그해 월드시리즈 1차전 첫 두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10년 연속 골드 글러브(1998∼2007년)를 수상했고, 통산 434홈런을 때렸다.
2005년에는 51홈런 128타점으로 내셔널리그 홈런·타점 2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 투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존스는 선수 생활 황혼기에 일본프로야구(NPB)로 향했다. 라쿠텐에서 2013·2014시즌 활약하며 2013년 팀의 재팬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했다. NPB에서 2년간 281경기에서 50홈런을 기록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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