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4시] 아산시, 2026년 시정 밑그림 공개…실행 중심 행정 전환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6. 1. 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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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2026년 시정 운영을 앞두고 중장기 발전 전략과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사업 추진 로드맵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50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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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 시민과의 대화’ 돌입…17개 읍면동 현장 순회
아산시, 대기질 IoT 관리 3배 확대…‘청정도시’ 기반 강화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아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2026년 시정 운영을 앞두고 중장기 발전 전략과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사업 추진 로드맵을 종합 점검했다.

보고회는 국·소별 비전과 중장기 실천 계획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론 중심의 회의는 타 부서의 중점 과제까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부서 간 정책 연계성을 높였다.

국·소별 주요 비전으로는 △지속 가능한 산업·경제 기반 구축 △안전과 AI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신뢰 행정 구현 △K-컬처 중심의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 △탄소중립 녹색도시 구현 △농어업 기반 확충과 교통도시 인프라 고도화 등이 제시됐다.

또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모두가 건강한 도시 △먹거리 자족도시 완성 △생활거점 기능 강화와 미래도시 정주 지속성 확보 △안전한 물관리 체계 구축 △전 생애·전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성장 플랫폼 구축 등 세부 추진 과제도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해 중장기 발전 실천계획에 반영하고, 부서 간 협업과 지속적인 관리로 핵심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아산시, '2026 시민과의 대화' 돌입…17개 읍면동 현장 순회

아산시는 22일 염치읍을 시작으로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22일 염치읍을 시작으로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2026년 시민과의 대화'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50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주민 건의사항 청취와 즉각적인 답변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면, 오세현 시장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민원과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통 행정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아산시, 대기질 IoT 관리 3배 확대…'청정도시' 기반 강화

아산시 관내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설치 준공심사 현장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해 35개소에서 올해 100여 개소로, 약 3배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도 2억6000만원에서 6억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IoT 측정기기 설치 부담을 덜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소재한 4·5종 중소기업 가운데 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가 있는 사업장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 비용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10일까지 가능하며,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환경보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측정기기,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기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IoT 측정기기를 설치하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전류·온도·압력 등 운영 정보가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상시 점검할 수 있어 환경오염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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