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임성근, '전과 5범'에 무너진 요리사 명성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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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이하 '흑백요리사2')를 통해 인기를 누리던 임성근 셰프가 상습 음주운전 전력과 거짓 해명 논란으로 인해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18일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과거 10년 동안 총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있었다고 자진 고백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상습 음주운전 전력과 더불어 초기 해명과 다른 실제 전과 기록이 추가로 드러나며 대중의 신뢰를 잃게 된 임성근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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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이하 '흑백요리사2')를 통해 인기를 누리던 임성근 셰프가 상습 음주운전 전력과 거짓 해명 논란으로 인해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18일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과거 10년 동안 총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있었다고 자진 고백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는 진정한 반성이라기보다 보도 전 '선수 치기'를 위한 수단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임 셰프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획된 영상이 아니며, 대중의 관심이 커질수록 겁이 나 미리 예약해 둔 영상이 올라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의 고백 직후 방송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미 촬영을 마친 분량을 전면 폐기하기로 결정했고 '놀면 뭐하니?', JTBC '아는 형님', KBS2 '편스토랑' 등 예정된 녹화와 출연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웹 예능 '살롱드립' 측은 오는 23일 공개 예정이었던 임성근과 윤나라(윤주모) 셰프의 촬영분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함께 출연했던 동료 셰프까지 애꿎은 피해를 보게 되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에게 막대한 민폐를 끼친 셈이 됐다.
여기에 임성근이 주장한 '3회 적발'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실제 수사 기록상 1998년 도로교통법 위반을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음주운전 등 전과 5범에 달하는 충격적인 범죄 이력이 보도를 통해 추가 폭로되며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
임 셰프는 이에 대해 "IMF 시절 생계를 위해 무면허로 오토바이 배달을 하다 적발된 전력이 있다"며 과거의 벌금형과 주차 시비로 인한 상해 전력까지 추가로 시인했다. 다만, '거래처 갑질' 및 '여자 문제' 등 온라인상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서는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그는 자백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흔적 지우기는 쉽지 않았다. 대중의 시선 또한 냉담하다.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목전에 두었던 임성근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논란 이후 1만 명 이상 씩 급감하며 21일 기준 95.6만 명까지 떨어졌다.
상습 음주운전 전력과 더불어 초기 해명과 다른 실제 전과 기록이 추가로 드러나며 대중의 신뢰를 잃게 된 임성근 셰프. 그는 "앞으로 지상파, 종편, OTT 등 모든 방송 출연을 중단하겠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흑백요리사2'를 통해 얻은 인기는 불과 며칠 만에 사그라들었으며, 반복된 범죄 이력과 그에 따른 방송가의 전면적인 퇴출 수순은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으로서 쌓아온 명성에도 회복하기 어려운 치명상을 입혔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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