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앞둔 방송·미디어 중소기업? "5억원 받아가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가상화 분야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최대 5억원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에 참여할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공동 협력 체계(컨소시엄)를 구축해 방송·미디어 장비·서비스 기획부터 판로를 확보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서 선정된 디지캡, 마루이엔지, 딥로직체인은 미국 네트워크 사업자 'C5G'와 협력해 약 240억원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사업 자격 요건은 AI, 가상화 등의 분야와 융합한 방송·미디어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다. 최소 2개 사가 모여 잠재 수요처인 글로벌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축해야 한다.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사전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기업의 사업 수행 적정성, 제품경쟁력, 결과 활용 계획 등을 심사한다. 최종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시제품 제작·검증, 상용화 제품 개발, 시연 및 확산 등 전 단계를 지원하며 4월 예정된 최대 규모 방송 장비 국제전시회 '2026 NAB쇼(Show)'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이현호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수요처와 함께하는 기술 사업화가 실제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빨간버스 안에서 '성관계' 영상 확산..."짐승이냐" 경찰 수사 나섰지만 - 머니투데이
- "류시원 이혼 기사에 충격, 결혼 안돼"...19세 연하 아내, 집안 반대 고백 - 머니투데이
- 87세 전원주, 확 젊어진 얼굴..."마님 한 번 시켜달라" 본인도 감탄 - 머니투데이
- "화장실 지켜본 여경, 자존심 상해"…김주하, 전 남편 탓 마약 조사까지 - 머니투데이
- 국민 여배우 집 뒤졌더니 진짜 마약이...'검찰 송치' 일본인들 충격 - 머니투데이
- "황하나 자수, 아이 때문 아냐...마약한 남녀 연예인 이름 말했다" - 머니투데이
- 전태연 알테오젠 사장 "GSK 계약은 숫자 이상…기술이전 질적 진화" - 머니투데이
- 승리, 캄보디아서 제2의 버닝썬 준비?…"범죄단지 간부들과 파티" - 머니투데이
- 이 대통령 한 마디에…1480원에 시작한 원·달러 환율 '급락' - 머니투데이
- "평택도 멀다, 새만금 반도체? 이직하란 말"...통근 직원들 반응은[르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