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형 테크노벨리’ 적용되는 지방광역시... 주목받는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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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테크노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으며 인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에 대한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도심 내에 산업, 주거, 문화 시설이 융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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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11월 지정 완료된 대전·대구·울산·광주·부산 등 5개 광역시의 도심융합특구에 대해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에 대한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도심 내에 산업, 주거, 문화 시설이 융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부산은 2030년까지 해운대구 일대에 스마트 선박 개발과 로봇 지능형 기계 분야 제조혁신 공간을 마련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의 핵심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광주엔 상무지구에 모빌리티와 의료 디지털 분야 사업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향후 5개 지방광역시에 들어설 ‘판교형 테크노밸리’가 주변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정보기술(IT),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핵심으로 한 고도의 지식 집약적 산업단지로, 조성 시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나는 동시에 배후시설, 교통 인프라 등이 개선되면서 주거선호도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판교 테크노밸리가 들어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분당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05년 5억3811만원이었는데, 판교 제1테크노밸리가 착공된 2006년 6억7305만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1억3500만원이 올랐다. 이후 집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엔 14억545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광역시 내 도심융합특구의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A타입 166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추진되고 있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완공 시 8만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27조490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롯데시네마, 영화의전당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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