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부산 조폭 출신 BJ, 아내 폭행 혐의로 징역 7년

김동현 2026. 1.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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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부산 지역 조폭 출신인 인터넷 방송인(BJ)이 아내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심학식 부장판사)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해재범)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5월~지난해 9월 사이 아내 B씨의 신체를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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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부산 지역 조폭 출신인 인터넷 방송인(BJ)이 아내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심학식 부장판사)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해재범)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부산 지역 조폭 출신인 인터넷 방송인(BJ)이 아내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5월~지난해 9월 사이 아내 B씨의 신체를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과거 연인 시절 B씨가 결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마시던 커피와 B씨 가방을 던졌다. 또한 피해자 폭행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격분해 B씨 가슴을 밀치거나 별다른 이유도 없이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9월 6일에는 부산 한 거주지에서 B씨를 폭행해 골정 등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2022년 5월~9월 범행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이후 범행에 대해서도 징역 3년 등 총 징역 6년을 구형했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심학식 부장판사)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해재범)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재판부는 "피고인는 동종범죄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누범기간 중 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앞선 범행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이후 범행에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점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서 과거 부산의 한 폭력 조직에 몸을 담기도 했으며 현재는 BJ로 활동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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