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두 골, 우리는 한 골, 그래서 졌다" 씁쓸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경기력은 우리가 이겼는데"

김태석 기자 2026. 1.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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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스포르팅 CP전 패배 이후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을 숨기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21일 새벽(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라운드 스포르팅 CP전에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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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스포르팅 CP전 패배 이후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을 숨기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21일 새벽(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라운드 스포르팅 CP전에서 1-2로 패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34분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29분과 후반 45분 연속 골을 허용하며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리가 왜 졌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아주 쉽다. 상대가 두 골을 넣었고, 우리는 한 골만 넣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뒤, "경기력 측면에서 보면 이번 경기는 우리가 원정에서 치른 경기 중 가장 좋은 경기였다. 나는 선수들과 이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런 정신력이라면 우리는 아주 멀리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결과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결과는 실망스럽고 불공정하다. 정말 아쉽다"며 "경기 내내 단 한 팀만 보였다. 매우 좋은 상대를 상대로 우리는 훨씬 우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너무 불공정해서 실망스럽다. 지금은 축구에 대해 말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이며 허탈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패배로 리그 페이즈 7경기에서 4승 1무 2패를 기록, 순위표에서 5위에 자리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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