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 춥다...영하 20℃ 한파에 폭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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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大寒)을 맞아 찾아온 강추위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철원 마현은 -20.9℃, 양구 방산 -20.6℃, 횡성 둔내 -19.9℃, 평창 봉평 -19.3℃, 홍천 서석 -17.8℃, 북춘천 -16.7℃, 대관령 -16.7℃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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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大寒)을 맞아 찾아온 강추위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베링해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 북동쪽 대기 상층에 자리한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로 내려와 우리나라 서쪽 대륙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있다.
21일 강원 화천 광덕산의 아침 기온이 -21.1℃로 뚝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철원 마현은 -20.9℃, 양구 방산 -20.6℃, 횡성 둔내 -19.9℃, 평창 봉평 -19.3℃, 홍천 서석 -17.8℃, 북춘천 -16.7℃, 대관령 -16.7℃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6∼-3℃, 산지(대관령·태백) -8∼-6℃, 동해안 -1∼1℃에 머물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도내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고 동해안 지역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제주에서는 한라산 입산이 전면 금지됐고 1100도로를 포함한 일부 산간도로 차량 운행도 통제된 상태다. 5·16도로도 월동장구를 갖춘 소형 차량에 한해서만 운행할 수 있다.
21∼22일 예상 적설은 울릉도·독도 10~30㎝, 제주 산지 5~20㎝(많은 곳 25㎝ 이상), 제주 중산간 5~15㎝, 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광주·전남 중부 내륙·전남 서부 남해안·전북 북부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 1~5㎝, 서해5도 1~3㎝, 세종·충남 북부 내륙·충북 중부·충북 남부·충남 서해안 1㎝ 안팎이다.
전북남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 제주, 울릉도, 독도 등엔 시간당 1∼3㎝(울릉도·독도·제주중산간·제주산지 최고 5㎝ 이상) 폭설이 쏟아지겠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5∼20㎜다. 23일에도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산지와 중산간에 1∼3㎝, 해안에 1㎝ 안팎의 눈이 더 쌓일 수 있다.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를 더 떨어트리겠다. 제주(남부해안 제외),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전남남해안 일부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까지 넘겠다. 강풍이 부는 데다 전남동부남해안과 영남 등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니 화재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
강추위는 당분간 전국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2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0℃ 이하로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5℃, 낮 최고기온은 -7∼2℃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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