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주택 매매가격 3개월 연속 ↑… 전월세도 오름세 지속

전승표 기자 2026. 1. 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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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를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격이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전‧월세 시장은 매물 감소와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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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월세가격도 오름세를 지속했다.

인천광역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9%에서 0.10%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택 거래현황(2025년 12월) ⓒ인천광역시

지역별로는 연수구(0.16%→%0.36), 부평구(0.07%→0.08%), 계양구(0.06%→0.07%)는 상승했으나, 동구(0.14%→0.04%), 서구(0.10%→0.04%), 남동구(0.09%→0.07%), 중구(0.09%→0.07%), 미추홀구(0.05%→0.03%)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3%에서 12월 0.26%로 상승했다. 연수구(0.35%→0.67%), 계양구(0.13%→0.16%), 미추홀구(0.10%→0.12%), 부평구(0.07%→0.11%), 중구(0.10%→0.15%)는 상승했으나, 남동구(0.19%→0.13%), 동구(0.17%→0.07%), 서구(0.52%→0.47%)는 하락했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2%에서 12월 0.29%로 상승했다. 서구(0.38%→0.43%), 남동구(0.33%→0.36%), 계양구(0.17%→0.17%), 미추홀구(0.12%→0.25%), 부평구(0.10%→0.17%), 연수구(0.07%→0.25%)는 상승했으나, 동구(0.58%→0.50%), 중구(0.42%→0.41%)는 하락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10월 3,272건에서 11월 3598건으로 1.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580건), 연수구(577건), 남동구(498건), 미추홀구(448건), 계양구(338건), 중구(182건), 동구(56건), 강화군(54건), 옹진군(9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전월세 거래량도 10월 1만1129건에서 11월 1만1551건으로 3.8% 증가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를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격이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전‧월세 시장은 매물 감소와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피티(ChatGPT)’ 기반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앱을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매매‧전‧월세‧분양‧입주권 실거래가 등을 실시간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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