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은 한 끼, 미국 14살 소년의 선행
KBS 2026. 1. 21. 09:53
애리조나주의 한 가정집,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빵과 속 재료들, 금세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도시락의 목적지는 차가운 거리 위 노숙인들입니다.
이 특별한 나눔의 주인공, 올해 14살 트렌트 캐슨입니다.
[트렌트 캐슨/14살 : "샌드위치 하나하나에 우리 가족의 따뜻함과 사랑을 담으려고 해요. 누군가에게 하루하루를 버틸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지난 2017년, 5살 생일을 앞둔 트렌트는 엄마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멜리사/트렌트의 엄마 : "자신의 생일 선물 대신 노숙인들에게 나눠줄 샌드위치와 담요를 사달라고 했어요. 5살 아이가 그런 걸 원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선행은 어느덧 9년 동안 이어졌고, 노숙인들에게 전달된 식사는 5,000끼를 넘어섰습니다.
트렌트는 이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체계적으로 나눔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얼어붙은 ‘대한(大寒)민국’…‘냉동고’ 추위에 ‘발 동동’
- 한덕수 1심 오늘 생중계…최후진술은 “가장 정직한 마지막 고백” [이런뉴스]
- “늦은 취업에 고시원 전전”…한국 청년, 일본 ‘잃어버린 세대’ 닮아간다? [잇슈 머니]
- [단독] 중증환자 이송 병원, 복지부가 책임 선정…‘응급실 뺑뺑이’ 대책 될까?
- “흑인 아버지도 소중하다”…트럼프 숨은 우군?
- 치솟는 물가에…“뉴욕커들 가성비 점심 한 끼로 K-군고구마 주목” [잇슈 SNS]
- 막대 돌려가며 ‘벅벅’…연구진 “도구 사용하는 암소 첫 사례” [잇슈 SNS]
- RIA 비과세 얼마나 깎일까…직접 계산해 봤습니다
- “2주 새 22% 폭등”…은값 오르는 이유가 더 무섭다? [잇슈 머니]
- 신생아는 뇌성마비, 부모는 패소…법원 “의료 과실 아냐”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