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 외국인 관광객 방문 24% 증가시킨 의외의 ‘한 방’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6. 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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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8일 동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24% 증가했다.

협업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와 대형 미디어 전시 공간을 갖춘 서울스카이에서 애니메이션 속 '회옥·옥절'과 '시부야사변' 세계관을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컬래버를 기념해 서울스카이 단독으로 출시된 굿즈 또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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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日 애니 ‘주술회전’ 컬래버 흥행몰이
MZ세대 물론 외국인까지…글로벌 팬덤 사로잡아

지난 달 1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8일 동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내국인도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2% 늘었다. 그 이유는 한 가지. 일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의 협업 콘텐츠의 반응이 좋은 결과이다.

사진 = 롯데월드
서울스카이는 지난 12월부터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주술회전’과 손잡고 체험형 공간 ‘주술회전 X 서울스카이 : 회옥·옥절 & 시부야사변’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스카이에 따르면 체험공간 오픈 이후 ‘주술회전’ 팬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이색 관광 명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체험 공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협업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와 대형 미디어 전시 공간을 갖춘 서울스카이에서 애니메이션 속 ‘회옥·옥절’과 ‘시부야사변’ 세계관을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사진 = 롯데월드
120층 전망대에는 ‘이타도리 유지’ ‘고죠 사토루’ 등 주요 등장인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폴라로이드 포토존과 SD(Super Deformed, 2등신 또는 3등신으로 표현) 스타일 캐릭터 존을 마련했다.

지하 2층에서는 지하철 역을 배경으로 한 ‘옥문강’ 포토존과 애니메이션 2기의 상징적인 장면들을 담은 미디어 존이 펼쳐진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 ‘스탬프 랠리(유료)’도 인기다. 캐릭터 포토카드 겸 미션지 4종과 아크릴 블록(랜덤 제공)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매해 총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주술회전 한정판 리워드 스티커를 증정한다.

사진 = 롯데월드
해당 패키지는 하루 평균 100개를 판매하는 등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컬래버를 기념해 서울스카이 단독으로 출시된 굿즈 또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화제다. 1차 물량을 완판해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일본 직수입 피규어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주술회전 X 서울스카이 : 회옥·옥절 & 시부야사변’은 서울스카이를 방문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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