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셰플러,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서 새해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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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새해 첫 대회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 달러)가 현지 시간으로 22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개막한다.
PGA 투어 통신 19승을 쌓은 셰플러는 자타공인 남자 골프 세계 최강으로 불린다.
PGA 투어는 셰플러는 이번 대회 파워랭킹에 1위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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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러시=AP/뉴시스]셰플러, 메이저 디오픈 정상. 2025.07.20.](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newsis/20260121050132623aiss.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새해 첫 대회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 달러)가 현지 시간으로 22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개막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세계 1위 셰플러는 시즌 개막전으로 지난 19일 끝난 소니오픈은 불참했다.
PGA 투어 통신 19승을 쌓은 셰플러는 자타공인 남자 골프 세계 최강으로 불린다.
2024년 7승, 2025년 6승을 거둔 그가 올해는 몇 승을 올리지 이목이 쏠린다. 지금까지 통산 19승을 거둔 셰플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통산 20승 고지를 밟는다.
20승은 PGA 투어에서 영구 시드를 부여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아울러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상금 1억 달러 돌파도 도전한다. 현재 9945만3136달러를 벌었다.
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한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1억2099만9166달러)와 매킬로이(1억798만1766달러) 2명 뿐이다.
![[포트러시=AP/뉴시스]4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힌 셰플러. 2025.07.20.](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newsis/20260121050132798aqrc.jpg)
셰플러의 새해 첫 대회 우승 경쟁자로는 세계 5위 러셀 헨리(미국)를 비롯해 로버트 매킨타이어(6위 스코틀랜드), 벤 그리핀(8위 미국), 저스틴 로즈(10위 잉글랜드) 등이 꼽힌다.
PGA 투어는 셰플러는 이번 대회 파워랭킹에 1위에 올려놨다.
'디펜딩 챔피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는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지난해 25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반면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같은 기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세계 3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라킨타의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파72), 라킨타CC(파72), 니클라우스 토너먼트코스(파72) 등 3개 코스에서 나뉘어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1~3라운드에 3개 코스를 돌아 치른 뒤 상위 65위까지 선수들이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에서 최종 4라운드를 벌여 우승자를 가린다.
![[호놀룰루=AP/뉴시스] 김시우가 18일(현지 시간)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최종 라운드 18번 그린에서 버디 퍼팅을 마친 후 모자를 벗고 있다. 첫날 공동 59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1.19.](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newsis/20260121050133026opki.jpg)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와 김성현, 김주형 그리고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이 출전한다.
김시우는 소니오픈에서 아쉽게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공동 11위에 오르며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전 선전으로 김시우는 세계랭킹 42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선수가 됐다.
김시우에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좋은 기억이 있다. 2021년 이 대회에서 23언더파로 우승한 적이 있다.
김시우는 PGA 투어가 예측한 이번 대회 파워랭킹에서도 7위에 올랐다.
최근 훈련 도중 오른쪽 손목을 다친 임성재는 소니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도 불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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