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원태인·문동주 ‘에이스 듀오’가 뭉쳤다…“공 하나마다 피드백 주고받아” [SS인천공항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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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 던질 때마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대표팀 캠프의 가장 큰 묘미는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이 한데 모여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이다.
WBC 대표팀 1차 귀국 명단이 2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지에서 '부부'라고 불릴 만큼 훈련 내내 붙어 다닌 두 투수는 리그를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라는 공통점 아래 많은 것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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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만족스런 캠프”
원태인과 캐치볼 파트너
“태인이 형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스포츠서울 | 인천공항=박연준 기자] “공 하나 던질 때마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대표팀 캠프의 가장 큰 묘미는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이 한데 모여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이다. 서로의 무기를 아낌없이 나누며 동반 성장하는 그림, 이번 사이판 캠프에서 문동주(23·한화)와 원태인(26·삼성)이 바로 그 장면을 연출했다.
WBC 대표팀 1차 귀국 명단이 2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캠프는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투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30도를 웃도는 사이판의 따뜻한 기후는 ‘빌드업’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문동주 역시 이번 캠프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몸을 만드는 시기에 부족함이 느껴지면 곧바로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날씨가 워낙 완벽해 작년보다 훨씬 빠르게 몸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삼성의 에이스 원태인과 보낸 시간이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 ‘부부’라고 불릴 만큼 훈련 내내 붙어 다닌 두 투수는 리그를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라는 공통점 아래 많은 것을 공유했다. 캐치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원)태인이 형과 캐치볼을 하면서 공 한 구 한 구마다 피드백을 요청했다. 형이 워낙 상세하게 답해준 덕분에 충분한 배움을 얻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실 서로 다른 소속팀의 에이스가 머리를 맞댈 기회는 흔치 않다. 문동주는 “평소 시도해보기 어려운 것들을 이번 기회에 많이 물어봤다. 태인이 형이 일정한 폼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며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고 귀띔했다. 훈련 중 해맑게 웃으며 함께 러닝을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도 “형이 정말 잘 이끌어준 덕분”이라며 미소 지었다.

사이판에서 수확은 남은 대회 준비의 큰 자산이 됐다. “우리는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그 빈틈을 많이 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더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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