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맞선' 상간 의혹 출연자 '통편집' 한다…"엄마와 함께 출연" 충격

신영선 기자 2026. 1. 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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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합숙맞선' 측이 상간 의혹을 받은 출연자를 통편집 하기로 했다.

20일 '자식 방생 프로젝트 합숙 맞선' 측은 이날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제보 내용과 관련해 "제작진도 최근 해당 사실을 인지했다"며 "'합숙 맞선' 방송 전 제작진은 출연자의 폭력, 범죄, 학폭, 불륜 등 과거 사회적 물의에 연루된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인했다. 현재 의혹이 불거진 참가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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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 합숙 맞선'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SBS '합숙맞선' 측이 상간 의혹을 받은 출연자를 통편집 하기로 했다. 

20일 '자식 방생 프로젝트 합숙 맞선' 측은 이날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제보 내용과 관련해 "제작진도 최근 해당 사실을 인지했다"며 "'합숙 맞선' 방송 전 제작진은 출연자의 폭력, 범죄, 학폭, 불륜 등 과거 사회적 물의에 연루된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인했다. 현재 의혹이 불거진 참가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출연자의 남은 분량을 편집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건반장'은 4년 전 이혼한 전남편의 상간녀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큰 충격을 받았다는 40대 제보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제보자는 남편이 운영하는 사업체 매장에서 일하던 직원과 외도해 이혼하게 됐고, 이혼 소송과 상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JTBC '사건반장'

재판부는 "피고들은 2017년경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그 무렵부터 수차례 해외여행을 함께 다녀오는 등 부정한 관계를 맺었다"며 "혼인관계 파탄의 주된 책임은 피고(상간녀)와 부정행위를 한 남편에게 있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또 남편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지급하고, 상간녀는 남편과 공동으로 3000만원 중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상간 의혹을 받은 해당 출연자는 '사건반장'에 "저랑 관련 없다. 판결문 받은 적도 없다"며 "근거 없는 얘기를 하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합숙 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그들의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합숙하며 짝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첫 방송됐다. 

시청자들은 상간 소송을 당하고도 어머니와 함께 연애 예능에 출연하는 게 가능한 일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는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재 뿌리기냐" "소송까지 당했는데 무슨 생각으로 나온 걸까" "진짜 뻔뻔하다" "엄마랑 같이 나올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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