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두 살 어린 일본에 0대1 패배…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 좌절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6. 1. 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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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발목을 잡히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일본에 1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에 전반 초반부터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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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강성진이 슈팅을 날리고 있다. 이날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에 졌다. 대한축구협회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발목을 잡히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일본에 1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결승전이 아닌 3·4위전으로 향하게 됐다.

앞선 호주와의 8강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차지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동일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백가온이 나섰고 김용학과 강성진이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중원은 김동진, 배현서, 강민준으로 구성했다. 장석환과 신민하, 이현용, 이건희가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홍성민이 지켰다.

한국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에 전반 초반부터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 전재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은 전반 36분 고이즈미 가이토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에는 분위기를 조금씩 가져왔지만 일본의 골망을 흔드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단단한 일본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이날 경기는 0대1로 마무리됐다. 한국은 오는 24일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중국이 맞붙는 또 다른 4강전 경기 패자와 같은 경기장에서 3·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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