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진학 앞두고 있는 스티즈 강남 박세준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농구하고 싶어요!"

횡성/조형호 2026. 1. 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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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즈 강남 X D&K 농구교실은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진행되는 '2026 횡성 전국 유소년 스토브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토브리그 2일차(20일)를 맞아 U12 대표팀을 대동한 스티즈 강남은 원주 YKK, 우아한스포츠 등 다양한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다가올 시즌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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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횡성/조형호 기자] “중학교 진학해서도 이 친구들과 함께 농구하고 싶어요!”

스티즈 강남 X D&K 농구교실은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진행되는 ‘2026 횡성 전국 유소년 스토브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토브리그 2일차(20일)를 맞아 U12 대표팀을 대동한 스티즈 강남은 원주 YKK, 우아한스포츠 등 다양한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다가올 시즌을 준비했다.

지난해 팀을 재정비한 후 안정감을 더해가고 있는 스티즈 강남. 다수의 선수들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중등부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주인공은 포워드 박세준. 지난해 팀에 뒤늦게 합류한 탓에 그동안 로테이션 멤버로서 큰 롤을 부여받지 못했던 박세준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공수양면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서히 장점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미드레인지 슛은 물론 볼 없는 움직임과 악착같은 수비로 팀에 에너지를 더했다.

박세준은 “사실 작년에 팀 합류 직후를 떠올려보면 자신감도 없었고 내가 잘 녹아들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점점 팀원들과도 가까워지면서 팀워크도 좋아진 것 같고 슈팅에도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은 자신 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충분한 출전시간을 제공 받으며 스토브리그 현장을 누빈 박세준은 1년간 쌓아온 팀워크를 증명하듯 팀원들과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찬스를 만들어냈고,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최영철 원장의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박세준은 “솔직히 작년에 전국대회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친구들과 단단한 팀으로 성장했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 이제 중등부 진학을 앞두고 있는데 학업이 바빠질 거라 친구들과 지금처럼 훈련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앞으로도 중등부에서 친구들과 농구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2026년도 목표를 언급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세준은 “친구들과 중등부에서도 호흡을 맞출 수 있다면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1년간 잘 적응했으니 이제는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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