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 K리그2 ‘퍼즐 맞추기’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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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프로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김해FC2008의 새 시즌 선수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해FC는 "외국리그 출신부터 대학 선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 있는 선수 9명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해는 내달 초까지 2명을 더 영입해 총 30명 규모로 새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김해가 젊은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새 시즌 성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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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프로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김해FC2008의 새 시즌 선수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르면 내달 초 30명 규모의 선수단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FC는 “외국리그 출신부터 대학 선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 있는 선수 9명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해외 무대 경험을 갖춘 자원이 여럿 합류했다. 강준모는 8세 때 미국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해 15세 때 마인츠 유소년팀에 입단, 이후 독일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2022년 수원FC에서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고, 안산그리너스FC를 거쳐 지난해 미국프로축구(MSL) 다코마 디파이언스에서 활약했다. 빠른 돌파 스피드와 창의적인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명세진은 전북현대모터스 유스를 거쳐 2020년 프로 데뷔했다. 2023년 세르비아 리그로 이적해 지난해까지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했다. 뛰어난 기술과 찬스 메이킹 능력이 강점이다.
김경수는 2022년 안산그리너스FC에서 프로 데뷔해 전주시민축구단을 잠시 거쳐 2023년 HNK 토미슬라프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24시즌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이민영은 2024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SK 아우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독일 4부리그인 FC 빅토리아 1889 베를린에서 임대로 뛰었고 같은 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FC강릉으로 옮겼다.
성호영과 김동국은 국내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낸 자원이다.
문승민과 한준성은 전주대학교에서 활약했고, 박형빈은 인제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인재로 김해FC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앞서 김해는 이슬찬과 여재율, 이유찬, 윤병권(이하 수비수), 표건희(미드필더), 이강욱(공격수) 등 기존 선수 6명과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K3 리그(3부) 우승을 이끈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통해 경쟁력과 조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해는 이번 9명 영입을 포함해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와 영입으로 총 22명을 데려왔다. 포지션별로는 미드필더가 8명(김경수·명세진·박상준·박형빈·이준규·문승민·베카 미켈타제, 미겔 바지오 커버)으로 가장 많았다. 수비수는 6명(강준모, 김대현, 김동국, 김현덕, 성호영, 차준영), 공격수는 5명(설현진, 이래준, 이민영, 이승재, 조영광), 골키퍼는 3명(정진욱, 최필수, 한준성)이다.
선수 구성도 확연히 젊어졌다. 22명 가운데 2000년대생이 15명에 달한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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