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마디] 식상한 그 주장 "종교 탄압"
오대영 앵커 2026. 1. 20. 21:14
교인 5만명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신천지는 "종교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의 훼손"이라며 "핍박"을 주장했습니다.
낯설지 않습니다.
1982년, 문선명 통일교 총재.
미국에서 탈세 혐의로 실형이 선고되자 "종교 자유 박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수사 땐, 구원파 안에서 "종교 탄압이다", "검찰 할아버지가 와도 여기선 못잡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팬데믹 시기 방역 수칙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자 전광훈 씨는 "정치의 종교탄압"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헌법 제20조는 종교단체를 치외법권으로 보장하는 조항이 아닙니다.
종교의 자유는 법 위에 군림할 자유까지 주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법 앞에 설 때마다 오랜 기간…
서로 다른 단체들이…
서로 닮은 말로…
탄압과 핍박, 박해라는 그 일방적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젠…
식상합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PD 이나리 조연출 김대용 작가 배준 영상디자인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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