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13억에 인천행, 196cm 155km 좌완에게 韓 기회의 땅인가…"韓은 외인 불펜 안 써, ML 재도전 유리하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메이저리그 재도전 유리하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구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드류 버하겐을 대신해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영입했다. 총액 85만 달러.
SSG는 "베니지아노는 196cm, 95kg의 뛰어난 체격을 갖춘 좌완 파이어볼러 유형의 투수다. 최고 구속 155km/h, 평균 150km/h 직구와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완성도 높게 구사한다.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디셉션과 제구를 바탕으로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며, 장타 억제와 삼진 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베니지아노의 젊고 강력한 구위, 좌완 선발이라는 희소성, 그리고 풍부한 이닝 소화 능력과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팀 컬러에 부합하는 특성을 갖춘 베니지아노가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베네지아노는 2023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마이애미 말린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친 베네지아노는 메이저리그 통산 40경기 1승 5홀드 평균자책 3.98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시아리그 진출을 위해 방출되었다. 그리고 SSG 손을 잡았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SSG는 두 번째 시즌을 맞는 미치 화이트와 함께할 두 번째 외국인 투수를 찾았다. KBO리그 진출을 위해 텍사스로부터 방출 허락을 받았다. 이번이 커리어 첫 해외 진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이너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선발 투수로 보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 투수로 기용됐다. 메이저리그 40경기 등판 중 선발은 오프너로 나선 단 1경기뿐이다. 그는 캔자스시티, 마이애미, 세인트루이스에서 통산 40⅔이닝 동안 평균자책 3.98, 탈삼진율 21.3%를 기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MLBTR는 "메이저리그 성적만 놓고 보면 준수한 편이지만, 베네지아노는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 영향으로 이번 오프시즌에는 마이너리그 계약밖에 얻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KBO행을 선택하며, 텍사스 불펜에 진입했을 경우 받을 수 있었던 금액에 근접한 수준의 보장 연봉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MLBTR는 "한국에서는 선발 투수로 다시 몸을 만들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KBO는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외국인 투수를 불펜 투수로 쓰지 않는다. 만약 베네지아노가 한국에서 선발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향후 메이저리그 재도전에도 훨씬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베네지아노는 "SSG 랜더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팀 승리에 기여하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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