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구호 멈춘 광화문, 방탄소년단 ‘아리랑’이 채운다 “190개국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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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와 구호가 교차하던 광화문광장이 이번엔 노래로 숨을 고른다.
소위원회를 꾸려 문화유산 영향 등을 추가 검토한다는 전제가 붙었지만 광화문 일대에서 BTS 컴백 프로젝트가 현실로 다가왔다는 신호다.
시위의 광장, 노래의 광장으로광화문광장은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장면들이 교차한 공간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하이브는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하며 약 1만8천 명 규모 공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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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와 구호가 교차하던 광화문광장이 이번엔 노래로 숨을 고른다. 그 중심에는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BTS)이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하이브가 신청한 경복궁·광화문·숭례문 일대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
소위원회를 꾸려 문화유산 영향 등을 추가 검토한다는 전제가 붙었지만 광화문 일대에서 BTS 컴백 프로젝트가 현실로 다가왔다는 신호다.

가칭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으로 준비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경복궁(근정문·흥례문), 광화문 및 월대 권역, 숭례문 성곽을 무대로 삼는다. 휴궁일을 고려한 촬영과 함께 담장과 성곽에는 미디어파사드가 더해질 가능성도 열렸다. 전통의 표면 위에 현대의 리듬이 비치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하이브는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하며 약 1만8천 명 규모 공연을 검토 중이다. 주말에는 서울광장 행사도 병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광화문광장에서 특정 가수의 단독 공연은 전례가 없다. 안전 관리 계획과 자문 심의를 거쳐 최종 허가가 결정된다. 성사된다면 시위의 광장에서 세계가 함께 듣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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