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강추위'에도 '혈투' 승부, 대학축구대회 펼쳐지는 김천...'우승'까지 결승전 단 '한 경기' 남았다 [MD현장]

[마이데일리 = 김천대학교 최병진 기자] 강추위 속에서도 대학 축구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는 지난 7일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총 36개 학교가 10개조로 나뉘어 치열한 조별 예선을 치렀다.
지난 14일부터는 토너먼트가 진행됐고 20일에는 김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4강전이 펼쳐졌다. 중앙대학교가 단국대학교와 첫 번째 경기를 가졌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상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가 만났다.
이날 김천의 날씨는 영하 10도의 강추위를 자랑했다. 강풍까지 불며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졌다. 하지만 선수들의 부모를 포함해 많은 관계자가 현장을 찾으며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내용도 치열했다. 중앙대는 단국대를 2-0으로 꺾었다. 공격수 김수민이 전반전에 코너킥에서 선제골을 기록해고 후반전에는 페널티킥(PK)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지난해 8월 합천에서 펼쳐진 황가람기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최근 막강한 전력을 자랑했으나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중앙대를 넘지 못했다. 중앙대는 조직적인 수비로 단국대의 공세를 막아냈고 득점 상황에서는 집중력을 높였다. 중앙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중앙대와 함께 상지대학교도 결승 무대에 올랐다. 상지대는 용인대를 상대로 전반전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31분 황태환이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상지대는 후반 막바지에 이준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실점 없이 버텨내며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상지대의 첫 번째 키커인 김동건의 슛이 골대를 넘어갔지만 용인대의 김규동의 슛도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 오윤건까지 골대를 떄리면서 상지대가 2-1로 리드를 했다. 상지대가 3-1로 앞선 용인대의 이재원이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슛을 했지만 이를 김범수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상지대가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상지대는 지난 2024년 20회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한 상지대도 중앙대와 마찬가지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아쉽게 4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한 단국대와 용인대는 3위를 수상했다. 결승전은 22일 오후 2시 김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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