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리아텍과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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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는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공동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외부 개발자 입장에서는 '오픈 API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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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서비스 혁신 기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공동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신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규 서비스 발굴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 네트워크의 주요 기능을 API 형태로 외부에 개방하는 기술로, 글로벌 통신사들도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외부 개발자 입장에서는 ‘오픈 API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활용 사례도 제시했다. 예컨대 금융권에서는 고객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대조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본인인증 과정에서 복제 유심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보안 서비스 강화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발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인 아리아텍과 협업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해 통신 산업 발전과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4년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표준 오픈 API 개발 협력을 체결했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협업해 국내 API 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선행개발담당은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일 혁신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핵심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홍기 아리아텍 대표는 “LG유플러스가 구축한 표준 API 생태계에서 아리아텍 기술이 구체화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차세대 통신 시장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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