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동 지금 사도될까?…금 한 돈에 100만원 코앞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부터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 한 돈 가격은 이제 100만 원을 넘보고 있습니다.
특히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 정세와 관세 정책의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금을 비롯해 은과 구리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후 기자, 금 한 돈 이제 100만 원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군요?
[기자]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3.75g 금 한 돈이 98만 1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초 금 한 돈은 87만 9천 원에 거래가 시작된 이후 20일 만에 10.5% 상승했습니다.
금 한 돈 가격은 지난해에만 63% 올랐는데 추가로 더 오르면서 이제 100만 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1.25% 오른 22만 4천 700만 원에 마감하면서 전고점인 22만 7천 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금 가격은 장외가로 온스당 4727.7달러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제정세 긴장감이 원인으로 꼽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의 니콜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위한 베네수엘라 공습과, 이란 정권의 전국적 시위탄압이 이어진 바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그린란드 사태가 악화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지정학적 불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과 마찬가지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은값은 온스당 94.7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라 전략자산인 구리가격도 톤 당 1만 3천 달러를 다시 돌파하며 전고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성장펀드 40% 소득공제…서학개미 1분기 돌아오면 '양도세 0원'
- "분양가, 지금이 가장 싸다"…1순위 6600명 몰렸다
- 흑백요리사2 일냈다…'잭팟' 터트린 넷플릭스
- 칩플레이션 물가 들썩…삼성전자 CEO들 희비 엇갈린다
- "한국 남자들 더 위험합니다"…폐암 제치고 1위 된 암
- 불안이 만드는 금·은값…무역 갈등에 또 최고가
- 삼성 美 테일러 공장, 3월 EUV 가동…2나노 승부수
- 그린란드 "미군 침공도 대비"…관세는 '맞불 국면' [글로벌 뉴스픽]
- 시총 500대 기업 작년 자사주 21조원 소각…삼성전자 '최다'
- 흔들리는 쿠팡에 경쟁사들 드라이브…쿠팡, 셀프조사 '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