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李대통령 피습사건 '테러' 지정‥진상규명·방지책 마련

현영준 yjun@mbc.co.kr 2026. 1. 20.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발생한 가덕도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해 추가 진상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특정 사건이 테러로 지정된 것은 2016년 테러방지법 제정 이후 처음인데, 총리실은 김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진 대테러 합동 조사 결과 이 대통령 습격범의 행위가 테러방지법상 테러의 구성요건을 충족함을 확인했으며, 법제처의 법률 검토도 추가로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발생한 가덕도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해 추가 진상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통령 사건을 테러방지법상 테러로 지정하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특정 사건이 테러로 지정된 것은 2016년 테러방지법 제정 이후 처음인데, 총리실은 김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진 대테러 합동 조사 결과 이 대통령 습격범의 행위가 테러방지법상 테러의 구성요건을 충족함을 확인했으며, 법제처의 법률 검토도 추가로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테러대책위원회, 발언하는 김민석 총리

김 총리는 이 대통령 사건 피습 사건에 대해 "K-민주주의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각종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테러 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실은 또 "후속 조치로서 이 대통령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추가로 실시하고 선거기간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강화 등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60대 김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윤석열 정부의 국가정보원과 대테러센터 등이 해당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고 현장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현영준 기자(yj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794964_369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