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 또 나오네…박나래 전 매니저 행사비 3000만원 논란은 누구 탓?[스한:이슈]

신영선 기자 2026. 1.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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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의 갑질 의혹이 행사비 횡령 논란으로 번지며 진실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19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브랜드 L사가 지급해야 할 행사비 3000만 원이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가 아닌 전 매니저 A씨가 대표로 있는 개인 법인 YYAC 계좌로 송금된 사실이 확인됐다.

반면 박나래 측은 A씨의 해명을 두고 "구조상 그런 협의가 이뤄질 수 없고, 보고·협의·컨펌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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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다오스타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는 박나래.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의 갑질 의혹이 행사비 횡령 논란으로 번지며 진실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19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브랜드 L사가 지급해야 할 행사비 3000만 원이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가 아닌 전 매니저 A씨가 대표로 있는 개인 법인 YYAC 계좌로 송금된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A씨는 계약서 작성을 위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제출을 요청받자, 소속사 자료가 아닌 자신의 개인 법인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진행된 브랜드 D사 행사비 1000만 원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YYAC 계좌에 입금됐고, 세금계산서 또한 YYAC 명의로 처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문제로 지적된 금액은 최소 4000만 원에 이른다.

이에 대해 A씨는 일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나래와 협의된 사안"이라며 "모든 입출금, 이체 계약서, 프로그램 광고 행사 등은 모두 박나래의 컨펌(승인)이 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 역시 박나래 컨펌 없이 진행되지 않았다는 해명이다.  논란이 된 L사 브랜드 행사비와 관련해서도 박나래의 지시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박나래 측은 A씨의 해명을 두고 "구조상 그런 협의가 이뤄질 수 없고, 보고·협의·컨펌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 측 주장으로 촉발된 갑질 논란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현재 양측은 행사비 처리 과정과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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