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살리바·가브리에우 듀오, EPL 센터백 클린시트 역대 2위…첼시 레전드 테리·카르발류도 제쳤다

아스널 수비의 중심축인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에서 가장 견고한 센터백 듀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살리바와 가브리에우는 18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실점을 이끌며 통산 47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88경기에서 46클린시트를 기록한 첼시 레전드 존 테리와 히카르두 카르발류 듀오를 1개 차로 제치고 EPL 역대 센터백 클린시트 순위 2위에 올랐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란스페어마크트가 집계에 따르면, 살리바와 가브리에우는 함께 선발 출전한 104경기 중 47경기에서 무실점 수비에 성공했다. 클린시트 비율은 약 45%에 달한다.
역대 1위는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끈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 조합이다. 두 선수는 138경기를 함께 뛰며 70클린시트를 기록했다. 50% 이상의 클린시트 비율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인다. 살리바와 가브리에우가 당장 이들을 추월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EPL 역사상 손꼽히는 철벽 센터백 듀오로 자리잡은 것은 분명하다.
역대 4위에는 아스널의 또 다른 듀오인 페어 메르테사커와 로랑 코시엘니가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114경기에서 45클린시트를 기록했다. 5위는 풀럼의 애런 휴스와 브레데 항엘란 조합으로 136경기에서 43클린시트를 달성했다.
살리바와 가브리에우의 견고한 수비는 최근 2시즌 아스널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두 선수는 수비의 핵으로 자리잡았고, EPL 최고 수준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22경기에서 15승 5무 2패(승점 44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똑같이 22경기를 소화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는 7점까지 벌어졌다. 살리바와 가브리에우의 철벽 수비가 이어진다면 아스널의 22년 만의 우승 도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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