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00까지 오를 수 있을까 [굿모닝 인천]

김요한 기자 2026. 1. 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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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코너 : 경제리포트, 주식

■ 진행 : 박주언 앵커

■ 인터뷰 : 이재만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장 

■ 라디오 방송 다시 듣기 [클릭]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박주언 : 경인방송 90.7MHz 인천 박주원입니다. 2부 시작하는데요.

경제 리포트 주식 시장 시간입니다. 주식 시장이 연일 상승의 흐름을 더하고 속도도 빨라지고 있죠. 코스피가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요. 환율과 금리도 동시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오를 수 있냐 보다는 어디까지 갈 수 있냐 그렇게 묻고 있는 국면인데요.

오늘 경제 리포트 주식에선 숫자 너머의 그 흐름을 한번 짚어볼까 합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 투자 분석실 이재만 실장 함께 합니다.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 이재만 : 네,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투자전략팀장 이재만이라고 합니다.

◆ 박주언 : 네, 반갑습니다. 오늘 처음 이렇게 전화상이지만 인사를 드리는데 실장님을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재만 : 우선 저는 2014년부터 하나금융투자에 입사를 해서 현재까지 주식 부문 전략 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략이라 함의 의미가 어떤 주식을 결국 사야 되느냐에 대한 결론 이런 것들을 측정하고 예측하는 애널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당연히 말씀드려야 될 부분들이 대체적으로 이렇게 매크로 환경 아까 말씀하셨던 금리라든가 환율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제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거고 어떻게 중요하게 변수로 봐야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갖고 어떤 기업을 선별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리하는 이런 코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네, 그런 얘기들을 듣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저희가 아까 시작할 때 뉴스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국내 코스피의 상승 랠리가 연일 정말 이어지고 있거든요.

2026년도에는 계속 이렇게 상승 국면이 이어갈지 중장기 전망을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증시 및 환율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4,90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62포인트(0.09%) 오른 4,909.28이다. 2026.1.20 [사진=연합뉴스]

◇ 이재만 : 우선 저희가 제시하고 있는 올해 코스피 상단은 5천600포인트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가 한 4천900포인트 정도 되니까요. 아직까지는 추가적인 상승 여력 이런 것들은 남아 있다라고 생각을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 코스피의 상승을 어떤 게 이끌 거냐가 가장 중요할 텐데요. 기본적으로 코스피 또는 지수를 바라보실 때 가장 중요한 측면은 기업들의 이익일 것 같습니다. 올해 코스피 기업 전체 이익은 작년 2025년 대비해서 대략적으로 한 48% 정도 증가한 331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거라는 예상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코스피가 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원동력 이게 뭘까가 중요한데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요즘 AI 쪽 관련된 수요가 폭증을 하다 보니까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같이 급증을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가총액 1위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인데 또 이렇게 반도체 관련된 기업들의 이익이 굉장히 급증할 거라고 보고 있는 거죠.

대략적으로 우리나라 전체 코스피 기업 이익 331조 원 중에서 절반 정도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의 몫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반도체가 기본적으로 추가적인 이익 증가 이런 것들이 가능할 거고 그래서 반도체가 지금으로부터 주가가 대략적으로 이익 증가를 대비하게 되면 대략 주가는 한 50% 정도 위쪽으로 추가적으로 반도체 업종은 상승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50%가 모두 다 코스피의 몫은 아니니까요. 전체 코스피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대략 한 38% 정도 예외 되니까 이거를 갖고 추정을 하게 되면 코스피가 지금보다 이제 추가적인 얼마로 상승할 수 있느냐에 대한 여력을 계산할 수 있고 그게 대략적으로 5천600포인트 정도 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기는 그렇게 늦게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반도체 업종이라든가 이익 증가율 이런 것들이 가장 높게 형성되는 시기가 대략적으로 실적 기준으로 해서 2분기 정도로 예상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한 상반기 정도쯤에 지수는 고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라는 생각을 갖고도 있습니다.

◆ 박주언 : 얼마 안 남은 것 같네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이 반도체 중심의 이익 증가라고 하셨잖아요. 이게 과거에도 반도체 얘기는 우리가 많이 들었던 것 같거든요. 그때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 이재만 : 우선 반도체 중심의 이익 증가 그리고 반도체 중심의 지수 상승은 예전에 2016년에서 17년도도 한번 경험을 하시긴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라고 보는 것들이 어떤 게 있냐면 예를 들면 반도체 업종만 꼭 이익이 증가하는 건 아니죠.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시설 평택캠퍼스 라인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수출 주력 품목들이라고 불리우는 조선이라든가 그리고 전력기기라든가 이런 쪽들도 미국의 수요가 굉장히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여기에 이제 새롭게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것 중에 방위 산업들이 있죠.

예를 들면 미사일이라든가 전투기라든가 이런 부분들 이런 부분들의 수출도 증가를 하게 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이익도 굉장히 크게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이라든가 방산이라든가 기계 이런 쪽들도 시가총액 비중이 굉장히 큰 업종이고 기업들이 때문에 지수 상승 또는 이익 증가에는 굉장히 큰 몫을 담당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또 하나 최근에 새로운 성장주로 부각이 되고 있는 게 AI는 결국 반도체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하드웨어 쪽의 그 모습들을 보여주는 게 흔히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성장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데 이게 대표적으로 로봇입니다.

그리고 약간 휴머노이드 이렇게 불리는 로봇인데 우리나라가 원래는 로봇 관련주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 자동차 또는 자동차 부품 예를 들면 현대차 기아 이런 쪽들이 로봇 관련주로 부각이 되게 되면서 굉장히 흔히 얘기하는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또 다른 하나의 성장의 동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로봇 관련주가 그 로봇에서 이익이 나오느냐 그거는 아니긴 합니다만 이게 성장도 어쨌거나 테마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은 로봇 관련주들이 테마주로 주식시장에서는 크게 부각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자동차 주인 줄 알았는데 이게 로봇이랑 연결이 되는군요. 그리고 또 무엇보다 지금 원달러 환율도 오른 지가 오래된 것 같고 이제는 1천470원 정도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향후에 이게 더 오를까요?

◇ 이재만 : 우선 원달러 환율이라는 그 의미 자체는 결국 미국의 달러 가치 대비해서 원화의 가치가 얼마냐라는 걸 측정하는 데이터입니다. 그러면 쉽게 생각을 해보시면 약간 그러면 미국의 성장률이 높을까 한국의 성장률이 높을까를 생각을 하시면 되겠죠.

당연히 한국의 성장률이 미국보다 높다라고 하게 되면 원화 즉 우리나라 통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겁니다. 그런데 지금 성장률을 잠깐 보게 되면 2025년 같은 경우는 물론 전망치가 아직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즉 GDP 성장률이 1%대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작년 2025년에 얼마의 성장률을 가졌냐면 대략적으로 2% 정도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한국보다 성장률이 높은 거죠. 그러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통화 가치라는 의미 자체를 놓고 보게 되면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 환율을 예측할 때 그러면 미국과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어떨까? 올해 미국은 대략적으로 2.1에서 2.2% 정도 GDP가 성장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미국은 굉장히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를 하고 있죠. 한국은 작년보다는 좋아질 겁니다.

워낙에 반도체 수출 이런 쪽들이 있다 보니까 근데 그래도 미국하고 약간 엇비슷한 2% 정도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즉 현재 선정돼 있는 원달러 환율이 1천470원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높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이게 1천400원대가 장기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성장률 격차가 없다라고 하게 되면 이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1천400원대가 고착화될 가능성도 높다는 걸 생각해 두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달러화 [사진=연합뉴스]

◆ 박주언 : 음 그렇군요. 근데 2026년에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지금 거론이 계속되고 있거든요. 이게 환율에는 어떻게 요인으로 작용할까요?

◇ 이재만 : 아무래도 금리가 높은 국가를 조금 더 돈은 선호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높은 국가에 자금이 유입되는 게 일반적이죠.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더 높습니다.

당연히 흔히 얘기하는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대신 올해 연준은 금리 인하를 대략적으로 6월과 그리고 9월 또는 아니면 12월쯤에 두 번 정도 인하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여전히 갖고는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은 금리를 올해에 한 번 정도밖에는 못 내릴 것 같다는 생각을 기준 금리 측면에서는 갖고 있기 때문에 약간 이런 측면으로 생각을 해보면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을 넘어가거나 이러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성장률의 차이가 거의 없다 보니까 그냥 원달러 환율이 떨어진다 해도 1천400원 정도 초반대 이 정도를 유지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또 주식 관련 보도를 우리가 보다 보면 국내 10년물 국채 금리도 3.5%까지 상승했다 이런 말들이 나오는데 이게 또 주식에도 영향을 주고요. 먼저 국채 금리가 뭐고 또 국채 금리로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지 이것도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이재만 : 간단하게 국채 금리는 이자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10년물 아까 말씀하셨던 10년물 국채 금리 국채를 사면 얼마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겠느냐 연으로 환산을 하게 되면 3.5%라는 뜻이 되겠죠.

그런데 국채는 또는 채권은 금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할인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이게 되게 주의점으로 생각을 하셔야 되는 게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라든가 국채 가격이 올라가는 게 아니 그게 아니고 국채 가격이라든가 채권 가격은 금리가 오르면 떨어지게 됩니다.

금리는 주식 시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우리나라의 10년물 국채 금리 또는 국채 금리가 3.5%라고 하게 되면 3.5%보다 높은 수익률을 당연히 주식 시장에서 거둬들여야 되겠죠.

그런데 예를 들면 현재 금리가 5%다 라고 하게 되면 5%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는 게 주식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약간 금리는 주식 시장에 진입하는 허들레이트와 같은 거죠.

차입 금리도 될 수 있고 여러 가지 방식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금리가 올라갈 때는 주식 시장에서 이렇게 흔히 얘기하는 굉장히 성장률이 높거나 금리를 뛰어넘을 수 있는 성장률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현금 흐름이 좋은 기업들 그래서 배당을 많이 할 수 있거나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호하는 게 되게 일반적인 패턴이고 현재 우리나라 10년물 국채 금리가 3.5%라는 의미는 기준금리보다도 굉장히 높은 수준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게 되면 금리 상승이라는 부분이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보니까 원화의 가치 이런 것들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형태이기 때문에 흔히 얘기하는 국채라든가 채권에 대한 선호도보다는 오히려 성장이 높은 주식 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조금 더 높은 것도 현재의 모습일 수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아까 잠깐 말씀 중에 2026년에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는 한차례 정도 있을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해 주셨거든요. 그거는 또 어떤 배경에서 나오는 얘기인가요?

◇ 이재만 : 우리나라가 현재는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말씀하셨던 원달러 환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대신 부동산 가격 상승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억제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쉽사리 금리 인하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신 생각해 보면 그렇게 내수 경기가 썩 좋지는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반대 측면에서 보면 금리 인하가 분명히 필요하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경제 성장의 또 다른 축이 수출이라는 게 굉장히 큰 축을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상반기 정도까지야 반도체라든가 조선이라든가 이런 쪽들의 수출 증가율이 굉장히 높은 건 맞습니다만 예를 들면 기저 효과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가 지나면 하반기부터는 증가한다 하더라도 증가율은 떨어지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되게 높습니다.

그러면 그런 증가율이 떨어지는 하반기쯤에는 한 번쯤 수출 증가율도 떨어지고 내수 소비 활성화 이런 것들도 탄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한 번쯤 하반기 정도쯤 대략적으로 한 11월 또는 이런 때쯤에 금리 인하는 한차례 정도는 어느 정도 가능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갖고는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대신 굉장히 공격적이거나 이런 금리 인하는 조금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이 미국 증시 S&P 500 지수 있잖아요. 이것도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는데 2026년에는 S&P 500 지수가 어떻게 될지 전망 해 주시겠어요?

◇ 이재만 : 작년 같은 경우는 코스피가 굉장히 수익률이 좋았고 올해도 코스피의 수익률은 높을 거라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S&P 500도 대략적으로 장기적으로 보게 되면 한 6년 연속 계속 이렇게 상승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는 있습니다.

올해 S&P 500의 이익 증가율은 대략적으로 15에서 16% 정도 될 거라고 예상치를 갖고 있고 이거를 갖고 지수 상승률을 계산을 하게 되면 대략 올해도 그래도 S&P 500도 연간 수익률은 한 12% 정도 내외는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꾸준하게 장기 상승세를 이어갈 거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대신 S&P 500의 주가 상승을 이끄는 쪽 지수 상승을 이끄는 쪽도 당연히 성장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는 반도체가 S&P 500 안에도 있기 때문에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이런 기업들이 여전히 흔히 얘기하는 이익 증가 지수 상승을 이끌 거라고 보고 있고요.

또 다른 축은 결국 AI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라든가 또 다른 축으로 생각을 하는 건 뭐 제약 바이오 원자재 관련주 이런 쪽들이 최근 그리고 향후에도 이익 증가라든가 이런 게 꾸준할 가능성이 높아서 지수 상승을 이끌어갈 수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업종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박주언 : 여기도 계속해서 올라갈 걸로 예상이 된다. 그러면 이런 환경에서 사실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골라서 투자를 해서 거기서 나도 이익을 취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일 텐데 앞으로 주목받을 기업 같은 거 뭐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이랄까요?

어떤 눈으로 봐야 되는지를 제시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이재만 : 우선 어느 시대건 마찬가지입니다만 주식시장에 내가 어떤 종목을 투자해야 되냐라는 거를 처음으로 생각을 하실 때는 그 해의 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어느 정도일까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되게 단순한데 가장 단순한 게 주식의 선별할 때는 가장 첫 번째 작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들 종목들이 누구냐라는 걸 먼저 생각을 해 두실 필요가 있겠죠. 두 번째로 생각을 하는 건 이익 증가율이 앞으로도 높아지려면 뭐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익 증가율이 앞으로도 높아지려고 하게 되면 결국 그 기업은 번 돈을 가지고 어느 정도 투자를 계속 진행을 해야 되는 부분들 그래서 투자를 하게 되면 그걸 얼마나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느냐에 대한 기업의 효율성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고요.

특히 손익계산서라든가 이런 걸 보시게 되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라고 하는 영업이익률이라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이게 기업들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데이터인데 아무리 매출액 규모가 크고 아무리 물건을 많이 판다 하더라도 수익성이 낮으면 주가는 굉장히 낮은 수준을 형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영업이익률이 높고 수익성이 좋은 기업들 이런 기업들이 굉장히 각광을 받을 수 있고 중요한 시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이런 수익성 높은 기업들의 주가가 훨씬 더 차별화되면서 많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게 특징적이기도 합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마지막 종 기업들을 찾아보실 때 그 기업의 잉여 현금 즉 흔히 얘기하는 순이익이라든가 배당을 주고 다 남는 금액이 얼마였을 때 그래야지 잉여 현금이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 기업은 투자도 할 수도 있고 그리고 주주들에게 배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또 하나의 측정 여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것들을 조금 살펴보시면서 이제 기업들을 선별하시는 분 이런 것들이 갖춰질 수 있는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뭔가 종합적으로 느꼈을 때 우리 실장님 말씀해 주시는 거는 결국에는 기업의 탄탄함을 봐야 된다 그런 얘기로 들리는데 이 원론적인 거지만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는 얘기를 해 주시는 것 같아요.

◇ 이재만 : 네, 맞습니다. 이게 되게 교과서적인 얘기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런 것들을 갖고 주식을 선별을 하시게 되면 그 기업이 잠깐잠깐 순간순간 주가는 떨어질 수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 보게 되면 어쨌거나 주가는 이익이라든가 갖고 있는 돈 또는 갖고 있는 그 기업의 현금 흐름 이런 것들에 연동을 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실장님 감사합니다.

◇ 이재만 : 네, 감사합니다.

◆ 박주언 : 네, 지금까지 경제 리포트 주식 하나증권 리서치 센터의 글로벌 투자 분석실 이재만 실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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