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부고속도 화물차 간 추돌 사고…60대 운전자 1명 숨져
이봉한 기자 2026. 1. 20. 15:54
광평동 인근서 냉동탑차가 윙바디 후미 추돌한 듯
▲ 20일 오전 1시 48분께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미 나들목(IC) 인근에서 화물차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구미시 광평동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20일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께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72㎞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11톤 윙바디 화물차를 뒤따르던 8.5톤 냉동탑차가 후미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냉동탑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차량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구조 장비를 이용해 운전자를 구조한 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윙바디 화물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