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성실히 일했더니 이렇게 좋은 기회가"

천동환 기자 2026. 1.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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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이 2003년부터 이어온 우수직원 가족 해외연수에 함께한 이들의 소감이다.

대보그룹은 베트남 푸꾸옥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2025년 우수사원 가족 해외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대보그룹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직원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곤 했다.

대보그룹은 가족 동반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직원 만족도가 높은 만큼 회사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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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2003년부터 우수사원 가족 900명에 해외연수 제공
'아들과 둘이 첫 여행'·'코로나로 미룬 신혼여행' 다양한 사연
대보그룹이 지난 19일 2025년 우수사원 해외연수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보그룹)

"20년간 성실히 일했더니 이렇게 좋은 기회 찾아와",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신혼여행 가게 돼", "신혼여행 후 첫 해외 여행"

대보그룹이 2003년부터 이어온 우수직원 가족 해외연수에 함께한 이들의 소감이다.

대보그룹은 베트남 푸꾸옥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2025년 우수사원 가족 해외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우수직원을 선발해 가족과 함께하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2003년 시작 이후 이번 연수까지 총 900명에 달하는 우수사원 가족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했던 2021~2023년에는 해외연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도 했다.

해외연수는 주로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등 국가에서 관광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선 50명이 푸꾸옥에서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

◇ 열심히 일한 나, 떠납니다

그동안 해외연수 기회를 얻은 대보그룹 계열사 우수사원들은 각양각색 사연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19일 열린 해외연수 발대식에 참석한 한 직원은 "20년간 성실히 근무했더니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아들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은 처음인데 소중한 추억 만들고 오겠다"고 말했다.

2023년 우수사원으로 뽑혀 2024년 1월에 아내와 함께 베트남을 방문하게 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신혼여행을 가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같은 해 어머니와 함께 연수를 가게 된 직원은 "무뚝뚝한 아들이라 부모님께 표현이 서툴렀는데 회사 덕분에 효도를 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3년 우수사원으로 2014년 2월에 태국 파타야를 여행한 직원은 "산호섬에서 낙하산을 타며 본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다"며 "하루하루 살기 바빴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해외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0년 1월13~17일 베트남 해외연수에 참여한 2019년 대보그룹 우수사원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보그룹)

◇ "아빠 회사에서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대보그룹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직원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곤 했다.

아빠와 함께 이번 베트남 연수에 동행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아빠와 둘이 가는 여행이 처음이라 매우 설렌다"며 "오늘(19일)이 생일인데 아빠 회사에서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태국 해외연수에 참여한 2013년 우수사원의 아내는 "신혼여행 이후 첫 해외 여행에 기뻤다"며 "다시 우수사원으로 뽑힐 수 있게 내조를 잘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2013년 1월에 태국 여행을 준비하던 2012년 우수사원 아내들은 사전 준비 모임에서 바쁜 남편에 대한 원망을 털어놔 직원 가족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편들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며 부부애를 쌓았다.

대보그룹은 가족 동반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직원 만족도가 높은 만큼 회사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