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직원 AI 구독료 지원 신설한다 [취재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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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인공지능 서비스 사용이 활발해진 가운데 기획예산처가 직원들에게 AI 구독료를 지원해줍니다.
오늘(20일) 관가에 따르면 기획예산처는 업무 역량 강화 차원에서 연간 22만원 한도로 직원들에게 AI 구독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인원은 대략 300명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개인이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 등 AI 서비스 구독료를 지불하면 사후적으로 영수증 증빙을 통해 분기별 금액을 지원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AI 프로그램의 유료 버전은 대략 월 3만원 내외의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앞서 지난해 2월, 당시 기획재정부는 챗GPT와 퍼플렉시티 유료 버전을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최초로 인터넷 포털 내 ‘AI 허브’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쪼개지며 현재 기획처는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과에서만 업무 효율성을 위해 유료 AI 플랫폼을 따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기획처 한 직원은 “과 직원들과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개인당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공무원들은 업무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 사무관은 “해외 사례 찾을 때, 보고서 표현 다듬을 때 주로 사용하고 있다”며 “주변에서도 대체로 AI 활용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획처는 ‘AI 허브’ 같은 전 직원 대상 AI 활용 플랫폼도 개발중입니다. 기획처 관계자는 “AI를 잘 활용하는 부처가 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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