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00 돌파 가능"-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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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그는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스피 6000 돌파를 위해 이른바 '좀비 기업'이나 장기간 이자 비용을 지불할 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들의 상장 폐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이사장과 인터뷰는 지난 주말(16일) 진행됐다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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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그는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스피가 5000에 근접하고 있다"며 "6000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반도체, 방위산업, 조선업 등 한국의 주요 산업들이 주식시장의 가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2%만 오르면 5000 돌파가 가능하지만 6000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코스피는 향후 22% 추가 상승해야 한다.
코스피는 지난 1년간 94% 폭등했으며, 최근에는 12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는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증시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이다.
이는 인공지능과 국방 관련 주식의 끊임없는 상승 덕분이다.
그는 "코스피 6000 돌파를 위해 이른바 '좀비 기업'이나 장기간 이자 비용을 지불할 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들의 상장 폐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러한 기업들이 가능한 한 빨리 퇴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 규모와 자본시장 규모에 비해 약 2800개의 상장기업은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증시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시장 지수 편입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MSCI 선진 지수 편입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면서도 편입이 이뤄질 경우 글로벌 펀드들의 자금 유입이 유출 규모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 이사장과 인터뷰는 지난 주말(16일) 진행됐다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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