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하면 오래할 수 있겠다" GG 10회 포수도 그저 감탄…강민호가 연 새 시대, 양의지도 '롱런'을 꿈꾼다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강민호(삼성 라이온즈)를 향한 존경심을 보였다.
최근 강민호는 KBO리그 신기원을 열었다. 삼성과 2년 총액 20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한 것. 리그 역사상 FA 계약 4회는 강민호가 최초다. 또한 FA 총액 기준 211억원을 기록, 최정(SSG 랜더스·302억원), 양의지(277억원), 김광현(SSG·257억원), 김현수(KT 위즈·255억원)에 이어 200억원 클럽에 가입했다.
포수이기에 더욱 놀랍다. 포수는 체력 소모가 가장 큰 포지션이다. 자신의 수비는 물론 투수와의 호흡도 지속적으로 맞춰야 한다. 여기에 방망이까지 챙겨야 한다.


1985년생인 강민호는 지난 시즌에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127경기에서 111안타 12홈런 37득점 71타점 타율 0.269 OPS 0.753을 기록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876⅔이닝을 포수로 뛰었다. 리그 3위다. 최고령 포수임에도 공수 모두 수준급 실력을 유지했다.
양의지도 강민호의 '롱런'에 혀를 내둘렀다. 최근 취재진과 만난 양의지는 "나이를 먹으면 잔부상도 많아지고 관리하기 힘들다. 항상 (강)민호 형에게 식사 자리에서 물어본다.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더 많이 뛸 수 있으니까 참고를 한다"고 했다.
이어 "(강민호) 형이 하는 걸 보면 존경스럽고 저렇게 하면 오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앞으로 어떻게 제가 야구를 더 오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양의지도 1987년생으로 적은 나이가 아니다. 특히 양의지는 잔부상에 시달려 포수 출전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강민호의 '롱런'에 존경을 표하는 이유다.
물론 건강하면 리그 최고의 성적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에도 130경기 153안타 20홈런 56득점 89타점 타율 0.337 OPS 0.939를 기록했다. 38세 나이로 타격왕에 올랐다. 10번째 골든글러브를 획득, 이승엽 전 두산 감독과 최다 타이를 기록했다.
한편 양의지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난 2022시즌을 마치고 4+2년 총액 152억원으로 두산과 계약을 맺었다. 2026시즌을 마치면 4년 계약이 끝난다. 2년 42억원은 선수 옵션이다. 옵트아웃을 선언할 수 있는 것.

옵트아웃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까. 양의지는 "아니다. 길어봤자 3~4년이면 야구 그만할 것이다. 남은 기간 야구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재미있게 하려고 한다"며 "팀을 빨리 어떻게 재건하느냐 그것만 신경 쓰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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