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에이스 안우진, 4억8000만원에 사인…군입대 전 연봉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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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27)이 군입대 전과 같은 금액에 2026시즌 계약을 마쳤다.
키움은 20일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된 안우진은 입대 전인 2023시즌과 같은 4억 8000만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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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민 27.3% 인상 2.1억…임지열 데뷔 첫 억대 연봉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27)이 군입대 전과 같은 금액에 2026시즌 계약을 마쳤다.
키움은 20일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봉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은 안우진이다.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된 안우진은 입대 전인 2023시즌과 같은 4억 8000만 원에 계약했다.
안우진은 입대 전 키움의 에이스이자 리그 최고 투수로 활약해 왔고 올해가 복귀 시즌이다.
다만 시즌 시작을 함께하지는 못한다. 그는 소집 해제 직전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고, 올 시즌 중반 이후에야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팀이 3년 연속 꼴찌에 머문 가운데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하영민은 큰 폭의 연봉 인상으로 보상받았다.

하영민은 지난해 1억 6500만 원에서 27.3% 인상된 2억 1000만 원에 계약했다.
하영민은 지난해 개인 최다 이닝(153⅓이닝)과 탈삼진(134개)을 기록했고 7승14패 평균자책점 4.99를 마크했다.
하영민은 "구단에서 가치를 인정해 준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시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도루(13개)를 달성한 임지열은 지난 시즌 연봉 5800만원에서 5200만원이 오른 1억 1000만원에 계약해 데뷔 첫 억대 연봉자가 됐다.
임지열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겨울 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해 연봉 1억 1000만 원에서 2500만 원 인상된 1억 3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레잉코치로 함께 하는 이용규는 지난해 2억 원에서 8000만 원이 삭감된 1억 2000만원에 사인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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