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앞둔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가를 대한항공·현대캐피탈 1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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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두고 남자부 선두 자리 주인공이 뒤바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은 20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를 잡아내야만 달콤한 휴식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반면 한국전력에 지면 현대캐피탈에 1위를 내줄 수 있다.
전반기 막판 역전을 노리는 현대캐피탈의 4라운드 마지막 상대 역시 공교롭게도 한국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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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두고 남자부 선두 자리 주인공이 뒤바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V리그는 23일을 마지막으로 4라운드 일정을 마치고,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치른다. 이후 29일부터 다시 5라운드에 돌입한다.
꿀맛같은 일주일간 휴식기를 앞두고 있지만, 남자부 1위 대한항공 선수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2위 현대캐피탈에 자칫 선두 자리를 뺏길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시즌 내내 1위를 달리던 대한항공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과 임재영의 줄부상 이후 급격히 추락했다. 4연패를 당하며, 어느덧 승점 45(15승7패)로 현대캐피탈(승점 44·14승8패)에 승점 1 차이로 쫓기는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20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를 잡아내야만 달콤한 휴식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정지석이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 이르면 2월 초 복귀가 가능한 터라, 전반기를 1위로 잘 마무리 한다면 후반기도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다. 반면 한국전력에 지면 현대캐피탈에 1위를 내줄 수 있다.
전반기 막판 역전을 노리는 현대캐피탈의 4라운드 마지막 상대 역시 공교롭게도 한국전력이다. 현대캐피탈은 23일 천안 안방에서 한국전력과 맞붙는다.

여자부 2·3위 순위도 올스타전 휴식기 직전 뒤바뀔 가능성이 열려 있다. 2위 현대건설(승점 42·14승9패)과 3위 흥국생명(승점 41·13승10패)의 승점차가 단 1이기 때문이다.
특히 흥국생명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김연경 은퇴와 세대 교체로 ‘약체’로 꼽힌 흥국생명이지만,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의 지도력 아래 빠르게 팀이 재정비되며 시즌 초반 5위였던 순위는 어느새 3위까지 치솟았다. 현대건설이 3연패를 당하며 주춤하는 사이, 2위까지 넘보는 승점을 쌓은 것이다.
흥국생명은 23일 인천 안방에서 5위 지에스(GS) 칼텍스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반대로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현대건설은 21일 6위 페퍼저축은행과 수원 안방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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