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공효진·박소담 '경주기행', 해외가 먼저 주목 "복수 영화 틀을 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경주기행'이 제4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측은 '경주기행'에 대해 "다크한 유머와 감정의 밀도를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이라고 호평하며 김미조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보여준 강렬한 연기 앙상블에 찬사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경주기행'이 제4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경주기행'이 해외 영화제로부터 잇따른 호평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먼저 '경주기행'은 2025년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4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측은 '경주기행'에 대해 "다크한 유머와 감정의 밀도를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이라고 호평하며 김미조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보여준 강렬한 연기 앙상블에 찬사를 보냈다. 상영 후 극장 안에 충격과 감동, 강한 에너지가 가득 찬 분위기가 전해진 가운데, 김미조 감독과 엄마 '옥실'을 연기한 배우 이정은이 직접 GV(지브이)에 참석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와이의 뜨거운 열기는 이탈리아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기행'이 오는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코리안 호라이즌 섹션에 공식 초청된 것. 해당 섹션은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핵심 경쟁부문이다.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장은영 부위원장은 '경주기행'에 대해 "복수 영화의 틀을 깨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과 분노를 날카로운 유머로 풀어낸 작품으로 관객에게 깊고 강한 여운을 남긴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미조 감독에 대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숨겨져 있던 가족의 갈등이 하나씩 드러나는 독특한 연출은 매우 개인적인 분위기의 영화를 완성해낸다"며 신선한 연출력에 주목했다.
해외 영화제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경주기행'은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트롯' 출신 김소유, 길거리서 묻지마 폭행 피해 "얼굴 계속 맞아"
- "서현 협연이 특혜라고? 도대체 뭐가 문제냐" 현직 음대 교수 소신 발언
- 개코·김수미, 이혼 발표…14년 결혼 마침표 "부모의 책임은 변함없어" [종합]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쇼미12' 등장 "고깃집서 일한지 4년"
- '주사이모' 논란부터 횡령 의혹까지…박나래, 직접 해명 [ST이슈]
- 로제, K팝 최초 '브릿 어워드' 수상→'왕사남' 800만 돌파…삼일절 가요·영화계 [ST이슈]
- '역대급 무관심 올림픽' 자초한 JTBC, 뻔뻔했던 적반하장 [ST포커스]
- 챈슬러, XG 제작자 함께 日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 '256억 포기쇼' 논란…민희진, 가치 외쳤지만 정말 가치 있었나 [ST포커스]
- 김지호, 공공도서 밑줄 긋는 실수 사과 "조심성 없는 행동 죄송"